웹호스팅을 구매한지 정확히 1개월이 지난 지금 워드프레스 사용 경험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만의 도메인을 구매하고자 했던 마음이 나만의 웹사이트로 확장이 되어 워드프레스라는 컨텐츠관리시스템(CMS)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웹사이트를 만드는 경험을 쌓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우선 사용을 원활하게 하기 전까지는 최소한의 비용을 사용하여 구축해보자는 생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구축 사양 및 비용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아직 많은 글(13개)을 쓰지 않았고 5곳의 검색 사이트에 등록을 하였지만 검색되는 빈도와 사용량이 많지 않아 여전히 웹호스팅을 최소 사양으로 연장 하였습니다. 워드프레스 테마와 플러그인도 무료를 사용하고 있어 아직 비용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저녁 시간과 주말에 잠시 시간을 내어 자료를 조사하고 글을 작성하는 정도라서 사이트가 단조롭지만 개인적인 성향으로 볼 때 앞으로도 화려함보다는 간단 명료하게 만들어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로 만든 나만의 사이트
아래 사이트는 1개월 동안 워드프레스를 통해 만들어본 누리아리라는 개인 웹사이트의 현재(2023년 9월 16일) 모습입니다.
GeneratePress 테마에 차일드(child) 테마를 적용하였으며, CSS를 적용하여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워드프레스 카테고리만 존재하는 개인 블로그 수준입니다.
한 달 동안 워드프레스를 이용하여 웹사이트를 구축한 사항들에 대해서 아래에 기술해 보겠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용 경험 – 첫번째
이 사이트의 워드프레스 카테고리 안에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워드프레스 사용 경험 작업들을 하나씩 정리하여 글로 작성하였습니다. 작업 내용 외에 진행하는데 사용되는 비용, 소소한 작업 그리고 결정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웹호스팅 구매
워드프레스를 알아보다 보면 국내외 업체들에 대한 많은 소개글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며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지만, 저는 최소의 비용과 사용상의 편의를 위하여 국내 호스팅 업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비아와 CAFE24의 상품을 비교해 본 후에 CAFE24의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서비스 중 스타트업 상품(1개월)을 이용중입니다. 구매비용은 사용료와 설치비용으로 5,5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 한 달 사용이 만료되어 연장 비용으로 500원이 추가 지불되었습니다.
1개월이 지난 현재 사용량은 웹하드 207MB, 트래픽 평균 47.23MB(최대 257.04MB / 최소 3.59MB)을 사용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사용량이 부족하지 않아 상품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지만 하드용량 또는 트래픽 용량에 따라 추후 업그레이드나 업체 변경을 고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웹호스팅을 구매한 한 후에는 아직 여전히 미숙한 점이 많지만 웹호스팅 사용법(FTP 접속, DB접속-phpMyAdmin 설치 등)과 워드프레스 사용법을 익히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도메인 구매
웹호스팅 업체를 이용하는 가입형 워드프레스를 사용하여 웹페이지를 구축하는 경우에는 꼭 도메인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웹호스팅 업체에서 URL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실 분들은 본인 도메인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저만의 도메인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com 도메인을 구매하였으며, 도메인 업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15,000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다음 편에 이어서 워드프레스 사용 경험으로 “구매 도메인 웹호스팅 연결”, “워드프레스 테마 적용”, “플러그인 적용”, “차일드 테마 적용”, “CSS 적용”, “검색 사이트 등록”, “구글 애드센스 가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